김상회 국민의힘 울산시당 직무대행과 현직 시의원들이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울산시장 해외 성매매 의혹 관련 수사당국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김상회 국민의힘 울산시당 직무대행과 현직 시의원들이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울산시장 해외 성매매 의혹 관련 수사당국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해외 원정 성매매와 금품 전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욱 울산시장에 대해 입막음과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다는 자료를 공개하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김상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시장을 둘러싼 의혹을 뒷받침하는 자료 2건을 공개했다.

이날 시당이 공개한 자료는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 17일께 김상욱 시장의 성매매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다음날인 18일 오후 성매매 의혹 핵심 관계자에게 전달된 2,000만원 상당의 수표 실물 사진과 이 수표를 건넨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파일이다.

국민의힘 측은 “김상욱 시장의 성매매 의혹 폭로 직후라는 시점과 거액의 자금이 동원된 경위를 볼 때 전형적인 입막음용 자금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자금의 출처와 귀속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강조했다.

김상회 직무대행은 “김상욱 시장은 그동안 SNS를 통해 성매매 의혹을 부인해왔다. 정치공작, 조작 선동이라는 정치적 수사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 답해야 한다”라며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울산시당은 23일 오전 11시 반박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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