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초문학상은 충남 서천 출신 시인 신석초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문학상으로,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부산사범학교와 부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시 전문지 『심상』 제1회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이후 43년 동안 울산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무룡고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고, 울산대 사회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첫 시집 『방어진 시편』을 비롯해 『물소리 천사』, 『길 위의 피아노』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으며, 시선집 『피아노를 치는 열 개의 바다』, 산문집 『경주에 말을 걸다』 등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제1회 울산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문학부문, 최계락문학상, 바움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경주에 정착해 ‘동해남부시동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충남 서천문화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