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이종균작 일산나루에 나토얀 달
수산 이종균작 일산나루에 나토얀 달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한 달간 울산 서예인들의 작품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울산지회(이하 울산서총)는 10월 한 달간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다리에서 ‘2026 제5회 울산서예 화합의 한마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시민에게 다가가 함께하는 울산서예’이다. 미술협회 한글서예분과·한문서예분과·문인화분과와 서예협회 등 울산서총 회원 160명이 참여해 대작 6점과 일반 작품 154점 등 모두 160점을 펼친다.

가슬 한경선작 죽산선생(꿈꾸는 태화강)
가슬 한경선작 죽산선생(꿈꾸는 태화강)
개막식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다리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경선 울산서총 회장이 ‘시민에게 다가가 함께하는 울산서예’를 주제로 축하 서예 퍼포먼스를 펼친다. 천연 염색 작품을 활용한 테이프 커팅식과 시루떡 절단식, 차와 다식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보림 양보성작 반구서원
보림 양보성작 반구서원
전시 기간 중 무료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은하수다리 현장에서 서예 체험과 시민 휘호 프로그램이다.

11월 첫째 주부터는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울산서예전’도 연계 추진된다.

한경선 울산서총 회장은 “가을빛으로 물드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서예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문화적 여유와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