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준 울산 선수단은 제주 일원에서 열리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의 사전경기(10.7~10)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울산선수단의 첫 금메달과 첫 다관왕은 사이클에서 나왔다.
지난 10일 강원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일반부 경륜 결선에서 울산 대표 최우림(울산시청)이 강원 김청수(양양군청)와 부산 강서준(부산시설공단)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경륜에서도 정상에 오른 최우림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울산 선수단 첫 다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일반부 1㎞ 개인독주에서 정호진은 1:02.7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제석은 남일부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18세이하부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신민준(동천고·2)은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체조에서도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박준우(스포츠고 ·3)는 도마 금메달을 비롯해 혼자서 5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냈다.
박준우의 활약은 도마에 그치지 않았다.
개인종합에서 78.0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종목별 결승에서도 평행봉(13.800점)과 안마(13.067점)에서 은메달 2개를, 링(13.067점)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박준우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선수단의 사전경기 선전을 이끌었다.
김종도 울산 총감독은 탁구 사전경기가 열린 한림체육관과 체조 경기가 열린 한라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우리 울산광역시 선수단 모두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울산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