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과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학생들이 파견된 현장실습 업체를 찾아 실습 과정과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현지 적응 상황과 실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기업 관계자에게는 학생들이 남은 기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점검단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가정도 방문해 주거와 생활 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도 점검했다.
이번 해외 현장학습에는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호주 국립 직업교육 훈련기관인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즈(TAFE NSW)’에서 8주간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전공 분야와 연계된 현지 기업에서 4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낯선 해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하며 값진 배움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은 기간까지 해외 현장학습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