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2일 북구 효정중학교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H-희망드림’ 지원금 1억6,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금 1억6,500만 원 중 1억2,000만 원은 효정중학교 학생 350여 명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 교육 지원에 쓰이고 4,500만 원은 울산공장 인근 초·중·고 9개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체험 교육은 ‘AI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구현해보는 탐구형 프로그램이다.
오는11월 중 2차수에 걸쳐 총 4일간 현대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기술 이론 교육 △실습용 교구 조립(Building) △텍스트 코딩(Coding) 실습 △조립한 교구 주행(Driving)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모빌리티 기술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울산공장 견학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1월에도 청소년기(13~19세) 대상 지원 사업으로 인근에 위치한 울산마이스터고 학생 280여 명에게 울산공장과 모터 스튜디오 견학, 지역 프로농구 경기 관람 등 진로·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 인근 미래세대들이 새로운 기술과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해보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 노사의 ‘H-희망드림’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지역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며 시작된 현대차 노사의 미래세대 지원 활동은 지난해 5월부터 ‘H-희망드림’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