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소장 양재우)는최근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토비스(대표 김용범)와‘플렉시블LCD’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렉시블 기판을 사용하면 더 얇으며, 더 가볍고, 휘어지며 유연하고, 깨지지 않는 특징을 갖게 돼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여러 제품에 디스플레이를 부착하기 쉽고,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플렉시블 LCD는 스마트카드 등의 카드형 기기, 디지털 시계 등 손목형 기기, 휴대폰 등의 휴대용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카드로는 보안카드, 교통카드, 전자화폐, 주차카드,전자신분증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토비스는 기술이전을 받은 후에 플렉시블 LCD의 양산라인을빠른 시일 내에 구축, 본격적으로생산할 계획이다.
동아대 산학협력단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는 2005년부터2008년 7월까지 3년간 연구에몰두해 플렉시블 LCD를 개발했으며, 지난 해 8월 벡스코에서 열린‘부산IT엑스포’에 첫 제품을선보였다.
센터는 2004년 9월 동아대 산학협력단 내에 설립돼 그동안 블렉시블 LCD 외에 차량용 스마트키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커넥티드(차량통합) 키와 유기박막 트랜지스터, 해운·항만 물류 응용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인천시 소재의 토비스는 200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래 2007년 2월 네오디시를 흡수 합병,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튼실한 중견기업으로알려져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