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 ‘SIMAPLE(시매플)’이 울산시의 교통 데이터를 이용한 버스 정보 어플 ‘Let's go UNIST’를 개발했다.
‘SIMAPLE’에는 김경훈(28·수리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김성조(20·경영학부)씨와 창업인재전형 1기 신입생인 김영석·이승훈·이한·이선화씨 등 모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개발한 어플 ‘Let's go UNIST’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물론 UNIST 행(行) 버스 도착 시간도 알려준다.
특히 현재 위치 인근 모든 정류장의 버스 도착 시간을 ‘네이버(Naver)’ 지도상에서 보여줘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버스가 좀 더 빨리 도착하는 정류장으로 이동해 버스를 탈 수 있다.
SIMAPLE 김경훈 대표는 “기존 버스정보 어플들은 정류장 또는 버스 노선을 기준으로만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어느 정류장으로 가서, 어떤 버스를 타야할지 판단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어플은 기존 버스정보 어플보다 직관적으로 버스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한눈에 버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한 어플을 울산의 다른 기관에도 적용해 울산시민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SIMAPLE’ 창업팀은 버스 환승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타 지역에서 UNIST를 방문하는 초행자들을 위해 KTX, 시외버스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어플은 구글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웹에서 접속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