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색화·조각·설치미술 등 다채
올해의 작가 2016 연중 개인전
어린이레지던시 등 교육프로도 강화
이우환, 박수근, 김환기 작품을 울산에서 만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기획전시 계획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에는 한국미술의 토대 구축과 정체성 확립을 주도해 온 근·현대 미술작품을 초청하는 대형기획전시 ‘한국미술의 크로스 오버’, 전국 우수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하는 ‘설치미술 팝 아트전’과 국내 대표행위 예술가들의 실험예술 무대를 선보이는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작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먼저 2월~5월에는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야외조각품이 소개되는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이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4월과 5월에 열리는 ‘한국미술의 크로스 오버’는 한국 근대미술의 박수근, 임직순, 장욱진 작가와 세계 속에 자리 잡은 이우환, 김기창, 김환기 등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설치미술 팝 아트전’을 야외전시장에서 연다. 10월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유망작가들의 동시대성을 경험하고 실험적인 작업세계의 확장과 비전을 살펴보는 기회로,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을 육성하고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가들을 선정하여 창작활동에 지원을 해주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2016’은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전시된다.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지난 4일부터 ‘박진아의 모래랑 빛이랑’을 운영하고 있고, 2월과 7월 방학을 맞아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탐구와 표현활동에 대해 직접 공감하는 참여수업으로 ‘작가와 청소년의 공감 프로젝트’, ‘어린이 레지던시’를 운영한다.
또 9월에는 전문 작품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도슨트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우수자는 기획전시의 자원봉사 도슨트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예술사업과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