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 8명·차하 16명·참방 20명  
이달중 각급 학교장에 상장 전수

‘제14회 오영수백일장’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2016 오영수문학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실시된 ‘제14회 오영수백일장’ 심사 결과 총 48명이 입상했다. 

최고상인 장원(울산광역시 교육감상)은 초등부 산문 안서진(언양초5), 운문 성채원(무룡초5), 중·고등부 산문 김성민(범서고2), 운문 빈가희(경의고2)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차상 8명, 차하 16명, 참방 20명이 각각 입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산문을 심사한 박기눙·정은영 심사위원은 “글감에 매몰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초등부 장원작은 관점을 달리한 글 위주로 자신만의 생각을 많이 담았다. 중고등부 장원작은 친구와의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내용이 작품전체에 고르게 전개됐고,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감동을 줬다”라고 평했다.

운문을 심사한 김이삭·박종해 심사위원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시적 기교를 갖춘 작품들이 있어 반가웠다. 그중 초등부 장원작은 ‘친구’를 주제로 나의 웃음 제작소, 추억을 담아가는 서로의 가방이라는 표현이 깊이 있었다. 중고등부 장원작 ‘일기장’은 낯설게 하기, 상상력, 이미지, 은유가 좋았고 함축성이 있어 장원으로 뽑았다. 장래가 촉망되는 작품들이 여럿 있어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영수백일장’은 울산매일신문사와 S-OIL이 주최,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울산시가 후원했다. 글제는 운문·산문 공통으로 ‘친구, 축제, 골목, 민들레, 일기장, 휴대폰’이 제시됐다.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은 6월 중 각급 학교장에게 전수된다.     
  

<입상자 명단> 
■초등부 산문 ◇장원 △안서진(언양초5) ◇차상 △김효빈(백합초6) △홍지범(백합초4) ◇차하 △박수빈(신정초4) △홍재민(백합초6) △여은빈(백합초6) △권유민(천상초5) ◇참방△최승환(굴화초6) △임다솜(언양초3) △서민준(성안초5) △김예지(천상초5) △이주화(무룡초3) 
■초등부 운문 ◇장원 △성채원(무룡초5) ◇차상 △오종훈(언양초2) △강태경(명정초6) ◇차하 △한예슬(명정초6) △김혜린(도산초5) △한선미(언양초6) △신유빈(언양초4) ◇참방 △이성현(무룡초5) △김시훈(우정초6) △김동혁(명정초6) △강민주(언양초4) △백지윤(명정초6) 
■중·고등부 산문 ◇장원 △김성민(범서고2) ◇차상 △안소연(성광여고2) △백다니엘(신언중2) ◇차하 △이민서(약사고2) △동아진(범서고1) △김주한(약사중1) △서채은(옥동중2) ◇참방 △황미주(학성여고1) △정지원(성광여고1) △김혜진(우신고1) △김유빈(울산중3) △이성륜(유곡중1)
■중·고등부 운문 ◇장원 △빈가희(경의고2) ◇차상 △김나현(언양고3) △유지은(범서고2) ◇차하 △김민주(경의고3) △김서은(학성여중2) △이다예(삼일여고1) △송하영(경의고3) ◇참방 △박시현(학성여중1) △이은정(경의고3) △이서현(범서고2) △심지수(링컨하우스울산스쿨3) △최지현(학성여고1)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