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한마음생태놀이터’ 개장
트램펄린 등 친환경놀거리 가득
물놀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도 힐링

 

새로 단장한 한마음 생태놀이터에는 기존놀이터와 풋볼경기장에 ‘자연생태체험공간’도 들어섰다.
정서영 백합초

울산시 남구 삼산동 백합초 근처에 한마음생태놀이터가 생겼다.
한마음생태놀이터는 공원이었을 때부터 근처에 어린이 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이 많이 이용했다.

그러나 1991년에 어린이공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래되고 낡아 문제였는데 최근에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친환경적인 생태놀이터로 새롭게 만든 것이다. 
놀이터에는 50m 모험다리, 하늘가르기, 통나무걷기, 첨벙첨벙물놀이장, 모래놀이터, 트램펄린 등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새집, 곤충호텔, 초화원, 데크쉼터 등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의 힐링공간이 되고 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놀이기구가 ‘첨벙첨벙 물놀이장’이다. 여기는 마실 수 있는 식수도 있고, 물 받아서 물놀이, 물 풍선 터뜨리기 등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이어 또 인기 있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다른 놀이터에는 없는 ‘하늘 가르기’이다. 앉아서 줄을 잡고 바닥을 힘차게 밀어서 앞으로 날아가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이 두 기구들은 보통 고학년들이 많이 사용하고, ‘데크쉼터’ ‘모험다리’ 등은 보통 어린 꼬마아이들이나 저학년들이 많이 사용한다. 몇 몇 아이들은 이 ‘모험다리’가 매우 좋다고 한다. 
흔들흔들 거리는 다리들을 지나가면서 쫄깃쫄깃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리모델링하기 전 한마음 공원은 아이들의 이용이 한두 명 정도였지만 개장 후에는 너무 인기가 좋아서 평일이나 주말이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렇듯 한마음 생태 놀이터가 다시 개장돼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생태 놀이터를 사랑하고 좋아해 줬으면 한다. 더불어 한마음 생태공원이 울산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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