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완화와 민자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채익(남구갑·사진) 시당위원장은 9일 열린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울산지역 대선공약 추진사항에 대해 이같이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산업부에서 민자 재정투입계획이라든지 저장탱크, 2단계사업 계획 등과 관련한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산업부에서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부 박청원 기획조정실장은 “동북아 오일허브에 대한 계획을 산업부 내부에서 세우고 있으며 앞으로 규제완화와 민자투자 부분과 관련해서도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촉진지구 조성과 관련, “울산은 국내수소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양산하고 세계최대 규모의 수소타운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포항과 클러스트 사업이 아닌 울산 단독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 계획안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울산 산재모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또, 방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산재모병원 건립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지만 그동안 산재재활병원이 적자를 면치못해 왔기 때문에 이를 구조조정하는 것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산업수도인 울산은 근로자가 50만 명이기에 500병상 규모의 산재모병원 건립에 따른 경제성 확보는 충분하다”면서 “예타에 꼭 반영시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그린전기차 실용화 추진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과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도 빠른 시일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아울러 울산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좀더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산업부 자체 용역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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