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최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올해 2월 외과 정용규 교수가 다빈치 Xi모델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2,000례를 달성한 바 있으며, 5월 현재는 2,1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여러 진료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 로봇수술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이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현황 및 국내 다빈치 SP 로봇수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대장ㆍ항문 외과 △간이식ㆍ간ㆍ담도ㆍ췌장 외과 △갑상선ㆍ내분비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순으로 최근 보고된 여러 연구결과를 비롯해 로봇수술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운대백병원이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나아가는데 로봇수술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장비 도입 및 시스템 구축 등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로봇수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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