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분야'에 선정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는 29일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울산대는 국민대가 주관하는 환경 분야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환경분야 인재 양성사업 대학은 국민대, 울산대, 덕성여대, 인하대, 조선대다.

교육부는 5개교가 모인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 연합체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 연합체 대학은 문제해결형 융합교육과정 개발, 운영과 대학 협력기반 구축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에는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사제도 개편,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융합 인재 양성 및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도 직무 실습(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지도,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이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이후 어렵게 마련된 인문사회 분야 재정지원 사업인 만큼,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사업단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교육부도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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