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ASEZ STAR(아세즈 스타) 회원등 130여 명이 4일 울산 동천강 일대 3km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ASEZ STAR(아세즈 스타) 회원등 130여 명이 4일 울산 동천강 일대 3km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ASEZ STAR(아세즈 스타) 회원등 130여 명이 4일 울산 동천강 일대 3km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학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천강 산책로 일대를 돌아보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워 담았다.

아세즈 스타관계자는 "동계 학생캠프 기간 학생들이 학생들이 평소 자주 왕래하는 지역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다"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학생들의 행보에 더 많은 분이 참여한다면 지구환경이 훨씬 깨끗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중구청과 북구청에서 종량제 마대 20장을 지원했고, 강혜순 울산중구의회 의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행사에 참가헌 최원지(19)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거리가 깨끗해 진 걸 보니 제 마음까지 깨끗해 진 것 같다" 라며 뿌듯해했다.

또 안예주 (17) 학생은 깨끗해진 거리를 바라보며 "원래는 아무생각 없이 길가에 쓰레기를 버릴 때가 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끼고 이젠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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