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은 지난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여자 태권도 57㎏급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김유진은 지난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여자 태권도 57㎏급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 소속 태권도팀 김유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지역예선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5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유진은 지난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7㎏급 결승에서 김가현(한국가스공사)을 물리치며 최종 우승했다.

이날 김유진은 승자승 결승에서 김가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패자부활전에서 고양시청 이아름을 제치고 최종 결승에 다시 올랐다.

김유진은 2경기를 연이어 이겨야 우승하는 핸디캡을 딛고 김가현과 다시 맞붙어 최종 결승경기를 2-0(10-1, 17-7)로 승리하고 30분 뒤 다시 치러진 최종 재결승에도 2-0(13-9, 11-5)으로 이기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유진은 다음 달 중국 타이안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하여 결승에 진출하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김유진은 지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57kg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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