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 연속 상승세를 달리던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11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울산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 3주 상승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6주 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5대 광역시 가운데 울산의 하락폭이 가장 낮았다. 인천이 0.03%, 부산이 0.06%, 대구가 0.12%, 대전이 0.03% 등으로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동구(-0.04%)와 북구(-0.02%) 등이 내렸으나 중구(0.03%)는 상승했다. 남구(0.00%)와 울주군(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올라 5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화정동과 전하동 구축 위주로 올라 전주 보다 0.06% 올랐으며, 중구는 복산동과 약사동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올라 0.05% 상승했다.
북구는 매곡동과 중산동 위주로 오르면서 0.03% 올랐다. 이밖에 남구는 0.02%, 울주군은 0.02% 각각 상승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1%) 대비 0.02% 하락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01% 상승해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은 0.05% 하락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올라 전주(0.03%)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03% 상승해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김기곤 기자 nafol@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