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바람이 머문 자리'로 대상을 받은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울산의 얘기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며 "연극제 준비 과정에서 배우 확보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합심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바람이 머문 자리'는 울산공단 조성으로 새 희망이 시작됐지만, 그 변화 앞에 버티던 울산염부들의 속앓이를 담았다"며 "남은 기간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과 심사위원들의 지적 사항을 잘 수정, 보완해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공감대를 형성,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극단 푸른가시는 2023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간절곶-아린기억'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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