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1 재개발사업 조감도.
울산 중구 우정1 재개발사업 조감도.

울산 중구 우정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중구 우정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5일 토지등소유자 869명 중 679명이 동의해 동의율 78.14%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가서에 따르면 사업시행 예정구역은 중구 우정동 407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9만5,600㎡이다.

이 가운데 택지 7만3,504㎡에 용적률 248.08%, 건폐율 23.47%를 적용한 1,634세대, 지하 3층~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13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부대시설도 짓는다.

김영길 조합장은 "주민제안방식 1호 사업지로,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서 빠르게 진행됐다"라며 "오는 10월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연말에는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1구역은 지난 2022년 사전타당성 검토요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며 속도감 있게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심현욱 기자 betterment00@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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