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공연에 울산 울주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주란, 트레이너 김예빈)와 울산유스쇼콰이어(음악감독 김진식)가 참여했다.
울주유스오케스트라와 울산유스쇼콰이어 합창단는 지난 12일 도쿠시마시 스다치모리시어터 야외 공연장에서 일본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과의 교류 공연을 통해 양국가간의 문화예술 교류 및 우애를 도모했다. 이날 공연은 도쿠시마현민단 주최로 한국인의 음악제 행사에 1,000여명의 관중이 참여했다.
먼저 울산유스쇼콰이어는 한국의 자연과 희망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한태수 작곡, 채정은 작사의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고, 울주오케스트라는 하울의 움직이는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했다.
또 이들은 일본의 동요 '유야케고야케'를 일본어로 들려줘 공연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한국민요 아리랑을 한국어로 노래하는 뜻깊은 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 한국 가수 레바젠트. 쓰리맨. 산하, 일본가수 아즈마사 토오아키가 같은 무대에 올랐다.
한편 울산 울주유스오케스트라는 울주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로, 언양중·상북중과 협약을 맺고 울주 음악 교육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50명의 단원 중 일부가 일본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9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