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쏟았다. 선제적인 행정과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구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남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마다 테마와 특색이 있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 오래된 이미지를 해소하고 전 세대에게 매력있는 곳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남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마다 테마와 특색이 있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 오래된 이미지를 해소하고 전 세대에게 매력있는 곳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 특화형 육성·시설개선 ‘전통시장의 재탄생’

남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별 테마와 특색을 살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낡은 이미지를 벗고 전 세대가 찾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지역 내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 가운데, 신정상가시장과 번개시장은 △시장투어 △야밤득템 페스티벌 △수요장날 △어린이 시장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됐다. 이와 함께 시장별 특화상품 공동 개발도 이뤄졌다.

야음상가·신정평화·수암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전환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협동조합 설립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하며 소비 흐름 변화에 대응했다.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SNS 홍보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젊은 층의 발길을 끌며 울산 대표 특화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 맘’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또 매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4년 연속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2023년 삼호곱창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상인들과 주민이 주도하는‘릴레이 골목상권 골목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남구는 2023년 삼호곱창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상인들과 주민이 주도하는‘릴레이 골목상권 골목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 선제적 행정으로 골목상권 활력 제고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으로 은월로와 울산스퀘어 상가가 새롭게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경영 현대화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달동먹자골목에는 지역 정체성을 살린 로컬브랜드 콘셉트를 도입해 브랜드 선포식과 공동 마케팅, 환경 개선 등 단계별 지원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삼호곱창거리 축제를 시작으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골목상권 축제’는 7곳에서 17차례 열렸고, 골목상권 마케터즈 운영을 통해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홍보와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경영지원 시책 추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재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48개 업소에 전문 컨설팅과 1대1 멘토링을 제공했고, 영세 소상공인 113곳에는 인테리어와 간판 정비 등 매장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를 지원하는 사업에는 200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도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연중 공공구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930곳에 3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산업박람회 참관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을 추진하는 등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는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민 수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민 수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다양한 계층 수요 반영한 일자리 정책

남구는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안정적인 고용 창출에 나섰다.

개소 7년 차를 맞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만 건이 넘는 구직 활동을 지원했고, 올해 4차례 열린 일자리매칭데이에서는 구직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특강, 현장 대면면접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직접 연계로 신속한 채용기회를 제공해서 97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신중년 구직과 미래 설계를 위한 ‘신중년 전직스쿨’ 등 맞춤형 프로그램 3개 과정을 운영해 수강생 920명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신중년 사회공헌사업과 신중년–MZ 멘토링 등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희망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직업훈련사관학교와 경력이음교실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47명의 취업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창의차고 육성과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남구는 지속되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매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자리·문화·복지·청년 참여 등 48개 청년정책을 구정의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지속되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매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자리·문화·복지·청년 참여 등 48개 청년정책을 구정의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청년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남구는 지속되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이 희망을 품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문화·복지·청년참여 등 48개 과제를 구정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현직자 멘토링 △기업·직무별 취업스터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6,000여명이 이용했고 이 가운데 28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시책도 병행했다. 남구 청년페스타와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테마의 모임 활동과 문화특강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청년 마음건강 페스티벌,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재도전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청년정책보좌관 임용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협의체 △청년퓰리처기자단 운영 등 청년 참여 플랫폼을 확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성과로 남구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남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경제·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청년세대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구민이 체감하는 남구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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