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 펜싱부 최우현 선수가 20~23일 ‘2026 아시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고 펜싱부 최우현 선수가 20~23일 ‘2026 아시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 펜싱부 1학년 최우현 선수가 ‘2026년 아시아 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펜싱연맹 주최로 지난 20~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여러 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현 선수는 김도하 선수(K-1 펜싱클럽), 남백현 선수(K-1 펜싱클럽), 권원택 선수(서울 덕원중)와 함께 팀을 이뤄 단체전에 출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39 대 35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오스트레일리아를 35 대 34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 대표팀을 43 대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중국에 30 대 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우현 선수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고는 펜싱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펜싱장 건설을 완료하고 펜싱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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