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회관 일원에서 2일 열린 ‘2026 울산·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 전경. 울산대 제공
울산대 학생회관 일원에서 2일 열린 ‘2026 울산·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 전경.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2일 울산대 학생회관 일원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공동 주관한 ‘2026 울산·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주요 공기업, 금융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채용 연계 행사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현장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해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등 지역 대표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는 실전 취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공공기관 자소서·면접 전략 특강’이 진행돼 공공기관 취업 준비 핵심 노하우를 전했고, 오후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참가 기관의 채용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관별 인사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채용 일정과 직무 역량, 지역인재 채용 제도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얻었다. 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별도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정부 청년고용정책 안내, 현장 프로그램 연계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서영수 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플랫폼 역할을 했다”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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