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룡 시의원
안대룡 시의원
울산시의회는 안대룡 의원이 울산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위산업은 최근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산업이자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울산은 세계적 수준의 조선·해양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방위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울산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엔 △5년 단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 지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 등이 담겼다.

또 방위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울산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 의원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군수 물자를 생산하는 차원을 넘어, 울산의 제조 산업 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전략적 분야”라며, “울산이 가진 숙련된 제조 역량을 방산 분야로 확장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263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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