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일배 시의원 후보, 6선 도전 출마선언
국힘 박일배 시의원 후보, 6선 도전 출마선언
국힘 박일배 시의원 후보는 21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행정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웅상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며 양산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선 도전에 나선 박 후보는 “웅상은 지난 100년 넘는 세월 동안 생활권과 행정권이 분리된 채 방치되어 왔다”며 “부산과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행정은 양산에 묶여 있는 비정상적인 구조 속에서 주민들은 불편과 차별을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웅상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겠다며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웅상 자치군 설치 추진이다. 그는 “9만 4천명의 인구와 독립적 생활권을 가진 지역을 출장소 체제로 묶어두는 것은 행정 비효율”이라며 “예산·인사·정책의 자율권을 확보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둘째, 평산동 주민센터 뒤 공영주차장 조성이다. 박 후보는 “주차 불편은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상권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신속히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셋째, 광로 3-3호선 개설이다. 그는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모래들~백동 구간을 반폭이라도 우선 개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겠다”며 “완공까지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해결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신덕계 두산 트리마제 인근 부일 아스콘·레미콘 공장 이전이다. 박 후보는 “주거지역과 산업시설의 충돌로 인한 주민 건강과 환경 위협을 정리해야 한다”며 “합리적 보상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갈등 없이 공장 이전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째, 회야강 생태 복원이다. 그는 “회야강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웅상의 미래 자산”이라며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휴식과 관광,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핵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노포~창기 구간 KTX 역사 건립 유치다. 박 후보는 “웅상이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순간 도시의 가치는 완전히 달라진다”며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자신을 ‘민원 해결의 달인’, ‘진짜 일꾼’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웅상, 변화하는 웅상, 희망 있는 웅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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