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이 체험학습에 동행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 학생들도 공교육의 주체로서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체험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상상 체험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상상 체험관’은 휠체어 상태에서도 몰입형 디스플레이(VR HMD)를 통해 무장애 여행, 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스크린 양궁, 휠체어 경주, 가상 볼링 등 활동도 지원한다.
또 바리스타, 세차, 부품 조립, 마트 계산, 물류 분류 등 직무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공간과 함께 4D 재난 체험, 6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지진·태풍 등 대응 훈련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2028년 설립 예정인 울산특수교육연구원 내 또는 폐교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며, 기자재 구매 등에 약 3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