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다음달 2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동해안더비 홈경기를 ‘티니핑 데이(TEENIEPING DAY)’로 지정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올라운드(All-around)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가족 단위 관람객 비중이 높은 구단의 특색을 반영해 기획됐다. 울산은 이번 콜라보의 메인 캐릭터로 ‘사뿐핑’을 선정했다. 사뿐핑은 ‘캐치! 티니핑’ 시즌6의 로열 티니핑으로, 특유의 우아한 기품이 특징이다. 캐릭터 고유의 색상이 울산의 브랜드 컬러와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서 울산이 지향하는 ‘우아함’과 ‘품격’이라는 정체성이 캐릭터의 성격과 부합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학부모, 어린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경기장 외곽에는 ‘사뿐핑 자이언트 벌룬’과 포토월, 등신대가 설치돼 관객들을 맞이하며, 인기 캐릭터인 ‘하츄핑’과 ‘빛나핑’ 인형탈이 직접 등장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직관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캐릭터의 개성이 담긴 ‘티니핑 데이 스페셜 지류 티켓’을 발행하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협업의 꽃인 MD(기획 상품) 라인업도 풍성하다. 울산은 하키 티셔츠, 스페셜 유니폼, 키링 2종, 왕부채, 짐색, 머플러, 반다나 등 총 8종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MD 공개에서는 울산 선수들이 실제 자녀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해,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선 따뜻한 가족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UHD SHOP뿐만 아니라 구단 상설 매장 UHD SHOP 업스퀘어점에도 티니핑 콜라보 팝업 존이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콜라보 제품 외에도 일반 티니핑 문구류와 장난감을 판매하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학부모 팬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은 지난 21일 티징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28일에는 콜라보 상품 리스트와 선수단 화보를 공개했다.
울산 관계자는 “캐릭터 고유의 색상과 성격이 우리 구단과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가족 팬이 세대를 불문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