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6월까지 동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동구에 개관 예정인 거점형 융복합 문화 공간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운영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동구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교사 2명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협력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미래를 달리는 우리’를 주제로 미래 수송 수단을 상상하고 자율주행 감지기를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중학생은 ‘울산형 무인 택시’를 주제로 자율주행 윤리 문제를 다룬다. 트롤리 궁지(딜레마)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규칙(코드)을 작성해 경로 탈출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2차시로 구성되며 실과, 과학, 정보 교과와 연계해 교육과정 활용도를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울산학생창의누리관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보 소양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기반 학습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이며, 총면적 4,469㎡, 지상 4층 규모로 7월 개관 예정이다. 공간은 놀이, 창작, 표현 중심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층별 개념을 반영해 구성된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작물(콘텐츠)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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