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신규 답례품 총 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가공(식)품 7개 품목, 공예품 1개 품목, 문화관광 분야 1개 품목 등이다.
독창적인 디저트류와 건강 오일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식품은 물론, 울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폐품활용미술(정크아트) 전시·체험 상품까지 포함됐다.
시는 이번 답례품 확대가 기존 농축수산물 중심의 품목 구성에서 벗어나 최근 소비 트렌드와 기부자 수요를 적극 반영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지정기부 사업인 ‘내 나무로 만드는 울산의 정원’, ‘돋질산 녹색방패 프로젝트’ 등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기금사업인 ‘울산 청년 웰스테이’도 함께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