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필집에는 작가 개인의 일상과 사유, 축제 현장에서 느낀 감정, 여행 후의 소회 등이 담겼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려는 메시지가 곳곳에 녹아 있다.
책 제목인 ‘통하니 동하다’에는 서로의 마음과 삶이 결국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표지는 보랏빛 배경 위에 소용돌이 형상의 디자인을 배치해 작품이 전하는 감성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책 머리말 ‘스테디셀러를 지향하는 휴머니티’를 통해 “삶의 조각들을 놓치지 않고 모으다 보니 다양한 색깔을 띤 작품 50여 편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생활 속에서 일어난 일들을 소재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고 싶었다”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휴머니티를 심어주는 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