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와 함께 하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 공연.북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박완규와 함께 하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 공연.북구문화예술회관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잇따라 마련된다. 록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가며 가족과 함께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박완규와 함께하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선보인다.

박완규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실력파 세션 밴드와 호흡을 맞춰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 중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에서는 록 발라드 명곡 ‘천년의 사랑’을 비롯해 ‘Lonely Night’, ‘Never Ending Story’ 등 대표곡과 ‘나와 같다면’, ‘이 밤을 다시 한번’ 등 대중가요를 박완규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It’s My Life’, ‘Separate Ways’ 등 강렬한 무대와 함께 ‘젊은 그대’, ‘그대에게’ 등을 통해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라이브 밴드의 압도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 속의 플레이리스트를 꺼내 보며 지친 일상 속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90분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석 1만원이다.

효 콘서트 포스터.(재)울주문화재단 제공
효 콘서트 포스터.(재)울주문화재단 제공
(재)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특별 공연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지역 어르신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트로트 음악 중심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손빈아를 비롯해 뛰어난 가창력의 정다경,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김초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이태운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춘근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www.ucf.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052-980-229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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