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 2026(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울산의 전시·회의·관광 복합 산업(마이스)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 2026(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울산의 전시·회의·관광 복합 산업(마이스)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시·회의·관광 복합산업) 박람회에서 국제회의와 기업 포상관광 유치 확대에 나섰다.

산업관광과 체류형 관광자원을 결합한 울산만의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국제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 2026(IMEX Frankfurt 2026)’에서 울산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홍보한다.

아이멕스(IMEX)는 세계 각국 관광공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세계 최대 규모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150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가하고 6만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한국홍보관 내에 별도의 울산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해외 구매자와 국제회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친다.

싱가포르와 인도, 영국 등 20개국 4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제회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 국제회의지구와 유에코(UECO) 시설, 국제회의 개최 지원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조선 등 세계적 수준의 제조산업 기반을 활용한 산업관광 콘텐츠와 해양·산악 관광자원을 연계해 울산만의 특화된 마이스 경쟁력도 적극 알린다.

산업 현장과 관광, 체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최근 글로벌 마이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산업도시라는 강점을 관광 콘텐츠와 연결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관광과 체류형 관광 상품을 연계한 울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유에코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지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해 국제적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국제회의 유치 확대를 목표로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울산형 마이스 운영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유치를 확대해 유에코 중심의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참가자 유치와 국제회의 개최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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