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는 “현재 울산은 산업과 도시가 노후화되고 청년들이 떠나가는 위기 상황”이라며 “남구를 다시 살려낼 마지막 골든타임은 앞으로 남은 이재명 정부 4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공약한 문수로 지하고속화도로, 옥동 군부대 울산AI밸리 조성 등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김 후보의 판사 시절 행보부터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당시의 졸속 심의 의결 논란, 국회에서의 태도 등을 지적하며 “김 후보가 당선되면 임기 내내 정부를 공격하며 국회를 정치 투쟁의 장으로 만들고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말보다 실력으로, 정쟁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울산 남구 전체 가구의 8~10%인 1만 가구 가량이 한부모 가정에 해당한다”라며 “현행 제도의 지나치게 엄격한 소득과 재산 기준 때문에 많은 가정이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살기 위해 선택한 최소한의 재산이나 차량 한대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탈락하는 구조여서 현실을 외면한 기준을 과감히 수정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양육비와 교육비 확대, 반값 공공임대주택과 주거비 지원,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돌봄심리지원 등 국가 책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미영 후보는 “17만명이 살아가는 남구갑에서 1만 가구의 눈물을 멈추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