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번개시장 쿨링포그 설치 조감도. 남구 제공
울산번개시장 쿨링포그 설치 조감도.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울산번개시장 내 쿨링포그 조성사업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국비 2억6,000만원, 시비 1억3,000만원, 구비 1억3,000만원 등 총 5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내 쿨링포그 설비인 △노즐팬 75대 △제어판넬 1대 △고압펌프 3대 △고압살수설비 4대를 설치한다.

그동안 울산번개시장은 여름철 아케이드 내부 체감온도가 상승해 상인들의 온열 질환 및 신선식품의 관리 등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저감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로 이번 쿨링포그 설치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상인 및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