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 11가구, 21명의 아동을 합동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 및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양육태도 확인을 비롯한 재학대 피해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가정은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수사의뢰 등 적극 대응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학대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호 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