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울산 라이징 포트가 단순 체험시설을 넘어 국제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 울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실감 영상으로 구현한 체험시설이다. 이용자는 약 6분 길이의 영상과 함께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장치에 탑승해 실제 비행하듯 울산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이음새 없는 5면 입체영상시스템과 와이어 기반 모의장치, LED 조명장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이용자에게 공간, 시각, 감각이 연결되는 입체적 경험을 감각적으로 선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독립 디자인 기관인 아이에프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지난 1954년부터 시작됐다. 제품·인테리어 건축 등 9개 부문에서 아이디어와 기능성,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