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구 신정119안전센터에 한 익명의 시민이 방문해 다과세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울산남부소방서 제공
28일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구 신정119안전센터에 한 익명의 시민이 방문해 다과세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울산남부소방서 제공
한 익명의 시민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과세트와 손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전했다.

28일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구 신정119안전센터에 한 익명의 시민이 방문해 다과세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특히 함께 전달된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왔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편지에는 ‘아침, 저녁으로 소방관님들께서 인사를 반갑게 해주시는 아이의 엄마다.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퇴근길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신 모습이 기억난다’는 내용과 함께 ‘항상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다과세트를 전한 시민은 별도의 신원 공개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으며,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응원의 마음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시민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손편지와 격려에 직원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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