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금속노조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현대차 울산·아산·남양·전주 비정규직지회, 현대그린푸드 경기·전주·울산지회, 자동차판매연대 부산양산·서울지회, 현대글로비스 울산·전주·광주 지회 등 총 10개 지회(이하 하청노조)가 참가한 가운데 현대차·현대글로비스 원청교섭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각 하청노조에 소속된 조합원 1,675명은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를 상대로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청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금속노조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진짜 사장을 찾기 위해 20년 넘게 투쟁해 왔다”며 “노조법이 개정된 만큼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는 사내·사외 하청, 식당, 카마스터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실질적 사용자로서 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