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RISE사업의 하나로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산업적용형 가상현실(VR)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RISE사업의 하나로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산업적용형 가상현실(VR)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RISE사업의 하나로 산업적용형 가상현실(VR) 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조동식 교수와 VR 전문기업 토탈소프트뱅크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VR 장비는 세 가지다. 먼저 선박 도장 시뮬레이터 ‘Real SPRAY 5.0.0’ 4대로, 스프레이 건을 들고 적절한 거리와 각도를 유지하면서 선체 표면을 고르게 칠하는 훈련을 반복한다. 여기에 용접 시뮬레이터 ‘s-Welding AC300’으로 용접봉의 움직임과 속도를 익히고, 크레인 운전 시뮬레이터 ‘s-Crane’으로 무거운 자재를 안전하게 들어 옮기는 조작법을 배운다.

실제 현장에서는 위험 부담이 큰 작업이지만 VR 환경에서는 반복 연습이 가능해 부담 없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6월 26일에는 경진대회가 열려 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학교 송경영 RISE사업단장은 “VR 훈련 시뮬레이터는 현장 투입 전 학생들이 고위험 작업을 안전하게 반복 경험하며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교육 방법이다”며 “선박 도장, 용접, 크레인 등 핵심 공정을 통합적으로 익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VR 기반 실습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조선·중공업 분야 취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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