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6 태화강국가정원 여름아, 놀자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POP 콘서트와 레이저 퍼포먼스, 워터바운스 놀이터, 영화상영, 버스킹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8일 오후 펼쳐지는 무대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DJ HEIM이 진행하는 DJ 파티가 개막 식전공연으로 열리고, 오후 7시30분 개막식에 이어 K-POP 콘서트와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DJ HEIM은 ‘쇼미더머니9·’ 콘서트 전속 DJ 등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문라이트페스티벌 메인 DJ로도 무대에 올랐다.
9일 오후 5시부터는 5인조 밴드 ‘육첩반상’과 3인조 보컬팀 ‘이목구비’가 무대에 올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육첩반상은 건반과 기타, 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밴드로, 이목구비는 세 명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다.
워터바운스 놀이터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한 뒤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올해 놀이터는 약 50m×12m 규모로 조성되며, 10m×10m 워터바운스 4개와 대형슬라이드 2개가 설치된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시민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F&B 라운지에는 화수브루어리를 비롯해 전남친순대, 베스트럭, 88사라다, 타코파파, MZ쫀드기, 풀먹는 호랑이, 도시외양간, 삼산가든 등 지역업체가 참여해 수제맥주와 순대, 커피·음료, 샐러드빵, 타코야키, 삼겹구이, 수제소시지, 바비큐 등을 판매한다.
플리마켓에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선보이는 포포픽스를 비롯해 로컬 굿즈, 3D프린팅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아동복, 액세서리, 수제비누, 캔들, 패브릭·뜨개 제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는 “울산의 대표 명소인 태화강에서 시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공연과 물놀이, 영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