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24일 울산 동구 아산의학관에서 확장 개관식을 열고 의대생 교육을 위한 실험·실습 공간과 임상교육 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개관은 지난해 3월 이론교육 중심의 아산의학관 1차 개관에 이어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추가로 확충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울산에서 기초의학 교육부터 임상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됐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부학 실습실과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임상술기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조성했다. 학생실습실은 해부학과 생리학 등 기초의학 교육과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의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술기와 환자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뮬레이션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임상실습 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임상 현장에 투입되기 전 다양한 의료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연천 총장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은 울산에서 미래 의료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학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