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나눔천사 모금 활성화를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천사, 남구만사’ 일시 기부 릴레이를 추진한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나눔천사 모금 활성화를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천사, 남구만사’ 일시 기부 릴레이를 추진한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나눔천사 모금 활성화를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천사, 남구만사’ 일시 기부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나눔천사 구’를 선포하고 1,004원의 정기 기부를 시작한 이후 10년이 지난 올해 ‘남구복지 만사(萬事)를 해결한다’라는 의미와 10년을 더해 10,004(만사)원을 기부하자는 뜻을 담은 ‘나눔천사 남구만사’ 일시 기부 릴레이를 탄생시켰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바쁜 현대인들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바로 기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도입했으며, 구민들은 리플릿이나 홍보 배너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10,004원 일시 기부’를 통해 기부 문턱을 대폭 낮췄으며, 점심 한 끼 값으로도 부담 없이 일회성 기부가 가능해져 생활 속 기부 문화가 더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모인 남구만사 나눔천사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구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정성 덕분에 울산 남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선포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기부 도입과 기부 방식 다양화로 문턱을 낮춘 만큼, 더 많은 구민이 ‘만사의 행복’을 함께 누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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