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 자리에서 △MBK의 고려아연지분 공개매수 감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및 여론전 △이사회 장악 시도 △미국 진출 사업 관련 소송 및 로비전 등 전방위적인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이은선 위원장은 “수십 년간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온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수많은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반국가적·반노동적 행태”라며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가 현실되면 최근 홈플러스 사태와 같이 수많은 고려아연 노동자들과 협력사, 유관 납품업체 구성원들이 대량 구조조정에 내몰려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을 위해 ‘투기자본 규제법’ 통과를 위해 정 의원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