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개그맨 심현섭, 직원,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개그맨 심현섭, 직원,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울산 울주군이 공식 홍보대사로 개그맨 심현섭을 위촉했다.

울주군에 따르면 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개그맨 심현섭, 직원,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심씨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KBS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밤바야~’ 등 수많은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30년차 베테랑 개그맨이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난 인연과 결혼 후 울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해 최근 울주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심씨는 평소에도 주변에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먹거리를 자발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촉식 후 심씨는 1인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의 특별무대를 진행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울주군은 심씨의 밝고 친근한 대중적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친숙하게 홍보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울주군 주요 정책 홍보는 물론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심씨는 “전국을 다녀봐도 울주군만큼 풍요롭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 없다”며 “울주군의 첫인상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휘해 전국 방방곡곡에 울주의 특별한 매력과 숨은 명소들을 널리 알리는 ‘일등 홍보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민들에게 늘 큰 웃음과 행복을 전해온 심현섭씨가 울주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심씨의 긍정적인 기운이 울주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대내외적으로 울주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설영우와 배우 오만석에 이어 개그맨 심현섭까지 다방면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한층 더 역동적인 지역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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