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기록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바위, 기록을 저장하다’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특징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문양 등을 소개하며 바위에 남겨진 기록의 의미를 살펴본다.
2부 ‘기록, 시간을 풀어내다’에서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밝혀진 역사와 기록을 소개한다. 아울러 신라시대 선각(線刻) 유물을 함께 전시해 암각화에 새겨진 신라인들의 삶과 시간을 해석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기록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반구천의 암각화가 담고 있는 의미와 소중함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052-229-4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