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효민은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손태진(부산시청)을 15대11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권오민(국군체육부대)을 15대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의 상승세는 단체전에서도 이어졌다. 장효민, 황현일, 허인섭, 박상영으로 구성된 울산시청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경상남도체육회를 45대32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을 45대38로 제압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장효민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승림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팀 경기력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2026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