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당초 접수 완료 시점인 9월 일괄 지급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분할 지급을 결정했다.
울산 5개 구·군 중 남구에서만 유일하게 추진되는 소상공인 플랫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점포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구축 솔루션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한다.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접수한 152곳 중 중복수혜 등을 제외하고 서류 검토를 완료한 135곳에 대해 13일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되며, 약 70곳을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은 이제 소상공인의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수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