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은 10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경동도시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시민사회 토론회를 열어 노사민의 상반된 입장을 청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울산시 제공
김상욱 울산시장은 10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경동도시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시민사회 토론회를 열어 노사민의 상반된 입장을 청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울산시 제공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노·사 간 이견이 지속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과 관련한 갈등 해결에 나섰다.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오문완)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 시민사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동도시가스, 공공운수 노동조합, 시민단체 및 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민 대표는 고객서비스센터 구조개편에 따른 각 주제별 입장차를 비롯해 근무여건 및 서비스 품질 변화 여부, 안전관리 체계 확보 방안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 과정에서 대두된 노동계의 안전 우려와 사측의 경영 효율화 입장을 폭넓게 경청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도시가스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임을 감안해, 이번 토론회가 당사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