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양식장별 사전 관리와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산과학과원 남해수산연구소는 고수온기 현장 기술지원 및 수산재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고흥을 시작으로 7일 여수, 14일 완도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지역 양식어업인 4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고수온·적조 전망 △양식장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수온 정보 앱을 활용한 실시간 수온 정보 확인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설치부터 활용법까지 직접 안내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수온 정보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권순욱 수산과학원장은 “고수온과 적조는 양식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수산재해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예측 정보 제공과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통해 어업인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