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한국노총 울산본부 백승우 의장을 비롯, 고려아연 노동조합 이은선 위원장, 김승현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시도 및 홈플러스 사태해결 투쟁현황을 공유하고 노동계가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선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은 “국가 기간산업을 파괴하는 MBK 사무펀드에 맞선 투쟁은 물론, 투기자본 규제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지역 노동계가 함께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백승우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은 “울산의 향토기업이자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기업인 고려아연의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고용도 지켜내야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법제도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연대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밝혔다.
